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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5000명 찾는 대구 '김광석길'…관할 구청 일방적 재정비 사업 추진에 예술계 반발
대구 중구 김광석길 입구에 세워진 김광석의 동상.[사진 대구 중구청] 대구 중구 '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(이하 김광석길)'을 둘러싸고 지역 예술가들과 관할 구청이 갈등을 빚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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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문 대통령은 “좋은 생각”이라 했지만 김정숙 여사는 ‘천사 할매’ 돕는 데 망설이는 까닭은?
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소록도 ‘천사 할매’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을까. 국무총리실은 지난 7일 ‘소록도 에서 40여년 간 한센인을 돌봤던 오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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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밤바다, 2층버스 타고 둘러볼까
낭만 가득한 여수 밤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8월5일부터 달린다. 오는 8월5일부터 낭만 넘치는 여수의 밤바다를 2층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. [사진 문화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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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문 대통령 도착한 날, 미 하원 “사드와 미군 철수 중 택하라”
스티브 섀벗 공화당 하원의원이 28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한국은 사드와 주한미군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.[사진 CSPAN 캡처]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찾은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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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성 콘텐트의 힘! 쓰레기 뒹굴던 시장 골목이 관광명소로
폭 4m, 길이 350m의 김광석 길 콘크리트 벽에 환하게 웃는 김광석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. [사진 대구 중구] “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….” 대구시 중구 대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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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'김광석 길' 성공 비결은? 5개월 만에 50만명 다녀가
대구 김광석 길.[사진 대구 중구청] “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…(중략).”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옆 폭 4m, 길이 350m 골목. ‘김광석 길’로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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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객의 숨결 느껴질 듯 … ‘김광석 스토리하우스’ 인기
대구시 중구 김광석 길 끝자락에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. 김광석의 자필 악보 등 다양한 유품이 전시돼 있다. [사진 대구 중구청] 영원한 가객(歌客) 김광석(1964~96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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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객의 자필 악보까지, '김광석 길' 끝자락에 생긴 '김광석 스토리하우스' 가보니
이달 1일 개관한 김광석 스토리하우스.[사진 대구 중구청] 영원한 가객(歌客) 김광석(1964~96년)의 자필 악보와 미공개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'김광석 스토리하우스'가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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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은 철저히 가난했는데 … 요즘 교회는 돈을 섬기나
━ 종교개혁 500년 ③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“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.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.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.” 손봉호(79) 고신대 석좌교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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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교회는 예수를 섬기나, 아니면 돈을 섬기나"
“돈에 너무 미치지 말자. 좀 가난해도 서로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. 이게 종교개혁 정신이다.” 손봉호(79) 고신대 석좌교수는 청교도적인 개혁파다. 동덕여대 총장 시절에는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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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로 오세요] 남북 횡단 ‘하늘열차’ 타고 풍경 감상, 명소 탐방
도시철도 3호선 투어 대구를 처음 찾은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허공을 달리는 노란 열차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. 모노레일 방식으로 대구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3호선이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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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부활한 歌客 김광석 콘서트…대구에서 만나다
“또 하루 멀어져간다.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….”지난 14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대봉동 김광석 길에 위치한 소극장 ‘떼아뜨르분도’. 자그마한 소극장 안에서 고인이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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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집 떠나와~” 김광석 생일콘서트 여는 대구 시민들
19일 오전 대구시 중구 대봉동 ‘김광석 길’에서 상인과 주민들이 ‘영원한 가객(歌客)’ 김광석(1964~96년)의 동상 앞에 모여 53주년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. 이들은 십시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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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김광석길 찾은 시민들 21주기 추모
‘영원한 가객(歌客)’ 김광석(1964~96년)의 21주기를 맞아 대구를 찾은 김소연(여ㆍ40ㆍ서울 방이동)씨는 이렇게 말했다. “쓸쓸하고 추운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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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시끄러운 세상…우릴 위로해 줄 가을에 떠난 뮤지션
#0111월미치도록 시끄러운 세상우리를 위로해 줄‘그들의 노래’-우리 곁을 떠났지만, 여전히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뮤지션 #02故 김현식 1990.11.1 故유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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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우2016] 단 한 개의 유효 슈팅이 결승골…골짜기 세대의 반란
2012년 8월 11일.권창훈(22·수원 삼성)·류승우(23·빌레펠트) 등 19세 이하(U-19)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·4위전을 TV로 지켜봤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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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7.03 문화 가이드
[책] 청춘리포트 저자: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출판사: 맥스미디어가격: 1만5000원 청춘은 재기 발랄할 줄만 알았다. 뜨겁게 타오르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것이 그들의 본령이기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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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석의 음악, 클래식으로 재탄생한다
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 포스터 [사진 학전 홈페이지]영원한 가객 김광석(1964~1996)의 20주기를 맞아, 그의 음악이 클래식으로 재탄생한다. 지휘자 진윤일이 이끄는 챔버오케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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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그램으로 되살린 가객 목소리, 김광석길 풍성해진다
16일 대구시 대봉동의 소공연장 떼아뜨르 분도에서 ‘김광석 홀로그램 콘서트’가 열리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16일 오전 11시 대구시 중구 대봉동의 소공연장 떼아뜨르 분도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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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가객 김광석, 홀로그램으로 부활
가수 고(故) 김광석이 홀로그램으로 부활해 관객들 앞에 섰다.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을 통해서다.서울 동대문 홀로그램 전용관 클라이브에서 1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‘이등병의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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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석 20주기, 다시 듣고픈 그의 노래
6일은 영원한 가객 김광석(1964~1996)의 20주기다. 서른둘의 나이에 멈춰선 그는 저편에 있음에도 이편의 사람들을 일깨운다. 청춘을 끌어내는 목소리를 통해서다. 생전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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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눈 뜰 수 없는 잔인한 날들’ 잊지 말라고 … 일본을 꾸짖다
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‘수요집회’에서 조각가 김서경씨가 ‘평화의 소녀상’에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. 소녀상 발밑에 ‘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불가역적 장소’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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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혁 자필 편지 공개, "충성! 이병 이혁재입니다!…보고싶습니다. 내 고무신들♡"
[사진=은혁 인스타그램]군복무 중인 은혁이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써 화제다. 지난 23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'사랑하는 우리 E.L.F.'란 제목으로 군 복무 중인 은혁이